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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3일 일요일 운세
쥐 - 재물 : 보통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36년생 옛날이 그리워질 수도. 48년생 보면 답답, 안 보면 궁금. 60년생 굿이나 보고 떡만 먹자. 72년생 집안일로 생각이 많아질 수도. 84년생 마음에 담지 말고 털어 버려라. 96년생 충동적인 과소비는 금물.
소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갈등 길방 : 東
37년생 말하면 돌, 침묵은 금. 49년생 자녀라도 마음처럼 안 되는 법. 61년생 같은 듯 다르니 잘 분별하라. 73년생 계획과 현실은 다를 수도. 85년생 때로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 97년생 혼자만의 시간 갖자.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38년생 마음이 기쁨으로 충만할 듯. 50년생 사는 맛이 나는 하루. 62년생 명분과 실리 모두 챙길 수도. 74년생 꿩도 먹고 알도 먹어보자. 86년생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길 수도. 98년생 기대했던 것보다 좋을 수.
토끼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
39년생 사랑과 감사의 하루 될 듯. 51년생 산다는 것 자체가 축복. 63년생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들다. 75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 87년생 정신적, 육체적으로 평화롭다. 99년생 소중한 순간은 인증샷.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南
40년생 양쪽에서 중립을 지켜라. 52년생 간섭하지 말고 그냥 놔둘 것. 64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76년생 주장만 하지 말고 타협하자. 88년생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 00년생 부러워하면 지는 것.
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41년생 사람 사는 것은 다 비슷하다. 53년생 이거나 저거나 거기서 거기. 65년생 절반의 성공을 거둘 듯. 77년생 형식보다 형편에 맞출 것. 89년생 가성비와 가심비를 고려. 01년생 주연이 아니고 조연이 돼라.
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42년생 몸에 익숙한 것이 편안한 법이다. 54년생 전통만 고집 말고 현대와 조화 시켜라. 66년생 말을 하기보다는 주로 경청해 줄 것. 78년생 능력이 되는 범위에서 일을 하자. 90년생 패션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양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南
43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겠다. 55년생 집안에 사람이 북적대고 사는 맛이 날 수도. 67년생 좋은 일에는 사람이 많아야 한다. 79년생 마음이 통하고 대화가 잘될 듯. 91년생 너와 나 우리는 한마음.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4년생 자녀 자랑, 집안 자랑해도 된다. 56년생 손주는 나의 미래이고 희망이다. 68년생 진행하는 일에서 목표에 도달하게 될 듯. 80년생 웃을 일이 생기고 즐거운 하루. 92년생 기분 좋은 일에 즐거운 지출할 수.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45년생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배신하지 않음. 57년생 보람 있고 의미가 있는 하루. 69년생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은 사진으로 남기자. 81년생 일석이조, 꿩도 먹고 알도 먹게 될 듯. 93년생 꿈은 이루어지는 법이다.
개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46년생 몸에 부상 안 생기게 조심할 것. 58년생 기대하지 말고 바라지도 말라. 70년생 일하지 말고 편안하게 놀면서 에너지 충전. 82년생 기대했던 것에서 실망을 할 수도 있다. 94년생 잘못된 만남이 생길 수도.
돼지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무지개 길방 : 東
35년생 섭섭한 마음이 생길 수도. 47년생 인생은 일장춘몽이다. 59년생 돈이 있어야 대접을 받는 법. 71년생 집에서 휴식을 가질 것. 83년생 단 것이 치아를 상하게 한다. 95년생 웃어 주는 이성에게 착각 말라.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美대선 앞 중동 살얼음판…이란 위협 커지자 美 전략폭격기 급파
하메네이 "압도적 대응" 천명…대이스라엘 재보복 결단 관측도
대선 전 외교결실 불발…이스라엘 마이웨이 속 가자·레바논 전쟁 지속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세계 정세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수 있는 미국 대선을 코앞에 두고 중동 내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다시 살얼음판을 걷게 되자 미국은 이란 억제를 위해 중동 내 군사력을 증강하고 나섰다.
2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오는 5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이란의 태도가 며칠 새 더욱 호전적으로 급변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이날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면 "압도적인 대응을 받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 발언은 그간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관측되던 이란 최고지도자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결단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불러일으켰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1일 이란이 대규모 탄도미사일 공격을 단행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의 군기지 등을 공습했고, 이란은 재보복을 천명한 상태였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란은 지난달 말 있었던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인한 피해를 축소하는 듯 보였고 새로운 보복에 나서기보다는 사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으나, 최근 며칠간 이란 관리들이 태도를 바꿨다"고 짚었다.
하메네이의 이번 발언은 미국 국방부가 중동에 탄도미사일 방어 구축함, 전투기 대대와 공중급유기, B-52 전략폭격기 몇 대의 추가 배치를 지시한 시점에 나온 것이다.
중동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전단이 철수 준비를 함에 따라 나온 후속 조치이지만, 앞서 이스라엘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포대를 배치한 데 이어 전략폭격기까지 보냄으로써 전투력은 더 강화된다.
이는 이스라엘을 이란의 대규모 공습에서 보호하고 필요시 이란의 주요 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냄으로써 억제력을 대폭 강화하는 조치로 관측된다.
미국 국방부는 "이란, 이란의 파트너나 대리 세력이 이 순간을 이용해 역내 미국 인력이나 이익을 목표로 삼을 경우 미국이 자국민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임을 계속해서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병력 증강은 미국의 휴전 중재가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 상황과 연동된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주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등 주요 특사를 중동에 파견해 이스라엘과 하마스·헤즈볼라 간 휴전 중재를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동 휴전이라는 외교적 성과를 도출하려는 시도였으나 가시적인 성과는 나오지 않았다.
휴전은 중동 분쟁과 확전 위험을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카드로 여겨지고 있으나, 군사작전에서 승기를 잡은 이스라엘은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면서 여전히 소극적이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이란에 더 강경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선호하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는 5일 미국 대선의 결과를 보기 전에는 휴전을 선택하지 않으리라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겨냥한 공세를 지속하고 있고, 인명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수도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를 공습해 1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
전날에는 레바논 동북부 베카 계곡 일대 공습으로 최소 52명이 숨지고 72명이 다쳤고, 가자지구에서 최소 68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과 가자지구에서 120곳 이상을 공습했고, 레바논 티레에서 헤즈볼라 지휘관 2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또 가자 북부와 중부, 남부에서 지상작전도 수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헤즈볼라도 맞대응하면서 이스라엘에서도 부상자가 속출했다.
이날 새벽 레바논에서 발사된 로켓포 3발이 아랍계 주민이 많은 이스라엘 중부 샤론 지역 티라 마을을 강타해 11명이 다쳤다.
英보수당 새 대표에 '첫 흑인여성' 베이드녹…"쇄신할 때"
총선 참패 수습, 당내 통합 등 과제 산적…스타머 "협력 기대"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영국 제1야당 보수당 새 대표에 케미 베이드녹(44) 전 기업통상부 장관이 선출됐다.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베이드녹 대표는 2일(현지시간) 전국 당원 투표 개표결과 5만3천806표를 획득해 4만1천388표를 얻은 로버트 젠릭(42) 전 내무부 이민담당 부장관을 제쳤다. 당원 투표율은 72.8%를 기록했다.
그는 7월 총선 참패를 책임지고 물러난 리시 수낵 전 총리 뒤를 이어 보수당을 이끌게 됐다.
영국 주요 정당의 첫 흑인 당수이자 보수당 역대 여성 대표로는 마거릿 대처, 테리사 메이, 리즈 트러스에 이어 네 번째다.
베이드녹 대표는 이날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우리가 실수를 저질렀다는 사실에 솔직해져야 한다"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업무에 착수하고 쇄신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나이지리아 출신 런던 이민자 부모 밑에서 태어난 베이드녹 대표는 은행과 잡지사에서 일했으며 교육부 여성평등 부장관과 상무장관을 지냈다.
넷제로(탄소중립) 목표나 트랜스젠더의 권리에 회의적 입장이며 논쟁을 즐기는 강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보수당 내에서도 우파 성향이 짙은 것으로 분류된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 출산수당이 과도하게 지출되고 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이민 문제와 관련해 "모든 문화가 동등하게 유효한 것은 아니다"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당면한 과제는 만만치 않다.
수년간에 걸친 당내 분열과 각종 스캔들, 경제적 혼란 등으로 무너진 지지율을 회복해 키어 스타머의 노동당에 빼앗긴 집권당 자리를 되찾기 위한 준비에 착수해야 한다. 차기 총선은 2029년으로 예정돼 있다.
그러나 보수당의 의석수가 여당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에서 '당 재건'을 이끌어야 하는 처지인 만큼 난항이 예상된다.
보수당은 7월 총선에서 650석 가운데 121석을 차지하는 데 그쳐 412석을 확보한 노동당에 정권을 내줬다. 이는 보수당이 14년 만에 노동당에 정권을 내준 것이자 1832년 이래 보수당 역사상 최악의 참패로 기록됐다.
수낵 전 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그(베이드녹 대표)는 우리 당을 쇄신하고 보수적 가치를 일으켜 세워 노동당과 맞서 싸울 것"이라며 "그를 중심으로 모두 단결하자"고 촉구했다.
스타머 총리는 '첫 흑인 당 대표' 탄생을 축하하면서 "당신과 당신의 정당과 함께 영국 국민들의 이익을 위해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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