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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청도지회
유럽무대에서 맹활약
월드옥타청도지회가 전 세계 49개국, 3천여명의 재외 동포 한인 경제인들이 참가한 국제 대회에서 존재감을 나타내 무척 고무적이다.
월드옥타청도지회는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으며 월드옥타 본부 우수상을 세번이나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남룡해, 박광수, 박광석, 김혁, 최림, 장성혁, 김금란, 김무, 안민수에 이르기까지 월드옥타 청도지회는 회원 중심의 협회 문화를 실천해 왔다.
이번 대회에도 월드옥타 청도지회는 회장 안민수. 이사장 서문수를 선두로 권동화. 윤광희. 조복자. 이준송. 전향춘. 이용천. 김운. 양소연. 권기학. 우전민. 채향숙. 윤경원,조춘국 등 대표를 파견, 이들은 처음으로 밟은 유럽무대에서 활약상을 보여 주목 받았다.
LA지회와 시드니, 멜번, 아들레이 등 대양주 3개지회와 MOU를 체결했고 상호교류의 발판을 만들었다.
월드옥타 청도지회 안민수회장이 kotra사장 표창장을 수상했고 차세대 조춘국 위원장이 ‘한국경제신문’에 소개 됐으며 이준송, 권동화, 전향춘이 본부 상임이사로 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면서 이들은 행사 일정을 자유롭게 결정, 이사장 서문수를 위수로 한 12명 선발대(가족 포함)는 20일에 출발하여 프랑스, 독일, 스위스를 돌면서 견식을 넓혔고 안민수회장 일행은 이들과 2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합류하고 본격적인 비즈니스 행보를 펼쳤다.
유럽 무대에서 빛난 이들의 활약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올지 귀추가 주목 된다.
강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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