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김장을 하고 있다. / 이영애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이영애가 김장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따뜻한 일상을 전했다.
이영애는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문호리 김장하는 날~ 모두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가족 및 이웃들과 함께 김장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민낯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김장을 하는 모습은 편안하면서도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쌓여 있는 배추와 갓 담근 겉절이로 가득 찬 식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영애는 꾸밈없는 일상에서도 특유의 맑고 단아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1971년생인 이영애는 1990년 광고로 데뷔해 드라마 '대장금',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친절한 금자씨' 등 다양한 작품에서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2009년 20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를 얻은 그는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영애의 차기작 '은수좋은날'은 아픈 남편을 둔 40대 주부가 우연히 마약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스릴러다. 이 작품에서 이영애는 배우 김영광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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