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운세·토픽]치매 시어머니 두손 묶은 며느리/아내 몰래 친자 확인,'반전'/김병만 “전처,보험 충격”

文摘   2024-11-13 08:24   吉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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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3일 수요일 운세

(음력 10월 13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6년생 기분 좋은 지출할 수도. 48년생 자녀 자랑, 집안 자랑. 60년생 오늘 할 일은 미루지 말라. 72년생 소극적 말고 적극적일 것. 84년생 진행하는 일에 탄력이 붙게 될 듯. 96년생 인정받고 이미지 상승함.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7년생 남의 말에 흔들리지 말 것. 49년생 잘 먹고 근심하지 말자. 61년생 받기보다는 베푸는 하루. 73년생 상생의 관계를 만들어 발전을 도모. 85년생 윗분과 코드를 맞출 것. 97년생 음악을 듣거나 명상하자.

호랑이 - 재물 : 보통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8년생 자신에게 쓰는 것은 아끼지 말라. 50년생 집안일로 생각이 많아질 수도. 62년생 무리하지 말 것. 74년생 건강에 적신호, 몸 관리. 86년생 청탁은 하지도 받지도 말라. 98년생 서로 입장의 차이가 있겠다.

토끼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답답 길방 : 西

39년생 건강식품 섭취하고 잘 먹자. 51년생 외출과 만남을 자제. 63년생 넘치면 모자란 것만 못하다. 75년생 주연이 되지 말고 조연이 돼라. 87년생 맡은 일에만 충실할 것. 99년생 말하기보다 주로 경청할 것.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北

40년생 사람은 정만으로 못사는 것. 52년생 지나친 자녀 사랑은 오히려 독. 64년생 배우자에게 잘해 줄 것. 76년생 물질보다는 사람이 중요함. 88년생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다. 00년생 너의 마음을 알고 싶다.

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北

41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다. 53년생 산다는 자체가 행복. 65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 77년생 꿈은 이루어지는 법. 89년생 삶이 행복의 향기로 채워질 수도. 01년생 소중한 순간은 인증샷.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열정 길방 : 西

42년생 내 나이가 어때서, 인생은 지금부터. 54년생 오늘 할 일은 미루지 말 것. 66년생 하고 싶은 일은 망설이지 말라. 78년생 사랑과 열정을 그대에게, 배우자에게 잘하자. 90년생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말라.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3년생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참을 것. 55년생 포용심을 가져라, 인내심도 필요. 67년생 도울 것은 돕고 사는 것이 인지상정. 79년생 서둘지 말고 스텝 바이 스텝으로. 91년생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

원숭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4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 56년생 자랑하지 말고 나서지도 말 것. 68년생 서로 적당히 경쟁 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80년생 경쟁을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라. 92년생 서바이벌, 삶이란 경쟁의 연속.

닭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

45년생 티끌이 모여서 태산이 되는 법. 57년생 모든 것은 제자리가 있는 법이다. 69년생 하나라도 모아서 덩치를 키워야 한다. 81년생 때로는 적과도 손을 잡아야 하는 것이다. 93년생 단결과 화합이 성공의 열쇠.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6년생 절반의 성공을 거두게 될 듯. 58년생 식욕이 없어도 잘 먹고 근심하지 말자. 70년생 실속도 없이 바쁠 수 있으니 실속을 챙겨라. 82년생 윗분과 친하게 지내는 처세가 필요함. 94년생 싫어도 표정 관리하자.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5년생 움직이고 활동하라. 47년생 지출보다 이익이 많을 수. 59년생 젊게 살고 시대에 맞춰서 살자. 71년생 아랫사람들과 코드를 맞출 것. 83년생 즐거운 고민을 할 수도 있다. 95년생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길 수.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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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힘들다"…2년 돌본 치매 시어머니 두손 묶은 며느리 벌금형

노인

사진은 기사 본문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2년가량 돌보던 중 홧김에 두 손을 묶은 며느리가 유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인혜 판사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8·여)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7일 인천시 부평구 자택에서 시어머니 B(85)씨의 두 손목을 테이프로 여러 차례 묶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자신의 얼굴을 계속 만지는 시어머니에게 "그만 좀 하라"며 "나도 힘들다"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A씨는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2년가량 돌보다가 화가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 판사는 "피고인은 나이가 많은 피해자를 결박하는 방식으로 폭행했다"며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면서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며 "피해자의 병간호를 도맡아 하다가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내 딸이 예쁠 리가'…아내 몰래 친자 확인한 남편 '반전 결말'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베트남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딸이 아내와도 전혀 닮지 않고 너무 예쁘다는 이유로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유전자 검사를 했다가 드라마 같은 반전 결말을 맞았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트남에 거주하는 A 씨는 자신의 딸이 자신은 물론 아내와도 전혀 닮지 않은 것에 의심을 품게 됐다.

결국 A 씨는 아내 B 씨 몰래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고, 딸 C 양이 A 씨의 친딸이 아니라는 결과를 받았다. 이후 A 씨는 아내와 딸에게 차가워지고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가는 나날들이 늘어갔다.


그러던 어느날 술에 취한 A 씨는 B 씨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여주며 불륜 여부를 추궁했다. 하지만 B 씨는 불륜을 완강하게 부인했고, 결국 C 양을 데리고 하노이로 이사까지 했다.

그런데 하노이에서 예기치 않은 우연으로 진실이 밝혀지게 됐다. C 양은 전학 간 학교에서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D 양과 친구가 되면서 빠르게 친해졌고, 각자의 어머니들이 주최하는 합동 생일 파티가 열렸다.

여기서 두 가정의 비밀이 드러났다. B 씨는 D 양의 집을 방문했다가 D 양이 자신과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D 양의 어머니 역시 C 양이 자신과 닮았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

두 가정은 즉시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고, 병원의 실수로 출생 당시 두 아기가 바뀌어 다른 부모에게 보내졌던 것이 드러났다. 현재 두 가정은 정기적으로 만나며 교류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소녀들에게 진실을 알리기로 합의했다.

이 사연은 베트남 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한 현지 누리꾼은 “마치 한국 드라마 ‘가을동화’를 보는 것 같다. 스릴 넘치는 이야기”라고 말했고, 다른 누리꾼은 “불필요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유전자 검사를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준다”고 적었다.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男 ‘기적 생존’

구명 조끼에 신분증·지갑·담배 한 갑 소지…고의 추락 여부 조사

뉴시스


망망대해를 운항 중이던 화물선에서 20대 선원이 추락했지만, 19시간 동안 표류한 끝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호주 나인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각) 오후 6시경 육지에서 약 5㎞ 떨어진 호주 뉴캐슬 해안에서 20대 남성이 헤엄치는 모습을 낚시객들이 발견했다.

의사인 낚시객 발레르는 “누군가 물속에 있는 것 같다고 친구가 말했다. 우리는 그를 배로 끌어올렸다. 그는 맥박이 약했으며 얼굴이 창백했고 탈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호주 나인 뉴스 갈무리


이후 구급대가 연안에서 남성을 인계 받아 병원으로 옮겼다. 구급대원 에린 로튼은 “이렇게 오래 바다 물속에서 버틴 사람은 처음봤다. 놀라운 일이다. 그는 의식이 있었고 우리와 소통할 수 있었다. 나이가 20대로 젊은 것도 버티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결과 베트남 국적의 선원인 이 남성은 사고 전날(7일) 밤 11시 30분경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169km 떨어진 바다를 지나던 싱가포르 화물선 ‘더블 딜라이트’에서 바다로 떨어졌다.

남성은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으며 신분증, 지갑, 담배 한 갑이 들어있는 비닐봉지를 소지하고 있었다.

국경수비대는 그가 고의로 바다에 뛰어든 것인지, 아니면 실수로 빠진 것인지에 대해 조사 중이다.


김병만이 상습 폭행 전처 김병만 몰래 생명보험 10개 이상 가입

김병만 전처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개그맨 김병만이 전처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처 A 씨는 이혼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고 싶다고 호소했다.

12일 스포티비뉴스는 김병만과 이혼한 전처에 확인해 이 내용을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병만의 전처 A 씨는 김병만이 결혼 생활 중 상습적으로 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결국 A 씨는 자신을 폭행한 김병만을 고소했으며 경찰은 조사 끝에 지난 7월 김병만을 폭행 혐의로 의정부지검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처 A 씨는 결혼 1년 만에 별거를 시작한 것도, 약 10년간 별거를 지속했다는 김병만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전처 A 씨는 "(김병만에게) 상습적으로 맞았다. 너무 맞다 보니까 당시엔 심각성을 몰랐다. 딸도 제가 맞는 장면을 4차례 본 적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실 잘할 때는 공주, 왕비처럼 잘해줬다. 그래서 그 시간만 지나가면 또 괜찮다고 제가 생각했던 것 같다. 그게 지나면 너무나도 잔인하게 폭행했다"라며 김병만과의 결혼 생활 중 상습적으로 폭행당했다고 했다.

전처 A 씨는 이혼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고 싶다고 호소했다.

전처 A 씨가 해당 매체에 밝힌 내용에 따르면 김병만과 A 씨는 2011년이 아닌 2010년 1월부터 부부로 결혼 생활을 시작해 2019년 김병만의 이혼 소송으로 파경을 맞았다. 그리고 2020년 결국 두 사람은 남남이 됐다.

전처 A 씨는 김병만의 이혼 소송이 갑작스러웠고, 결혼 후 약 10년간을 별거했다고 밝히는 김병만의 주장 역시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전처 A 씨는 "김병만 씨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혼의 'ㅇ'도, 별거의 'ㅂ'도 없었다. 이혼 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 처음 김병만 씨가 집을 나가 생활한 건 딸의 수험생 생활 때문이었다. 연예인이라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할 때도 있었다. 아이가 입시생인 터라 생활 패턴이 안 맞아서 아이 공부에 문제가 생길까 봐 매니저 숙소를 왔다 갔다 하며 지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별거하자는 말을 들어본 적도 별거에 합의한 적도 없다. 집에 오지 않는 날들이 길어지면 그냥 바쁜가 보다 했다. 그런데 그러다가 갑자기 이혼 소장이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혼 소송을 알고 나서도 너무 눈물이 났다. 못 헤어지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혼 소송을 해야 한다는 걸 알고 넋을 놓고 울었다. 정말 헤어질 사이가 아니었다. 끝까지 지키려고 했다. 하지만 함께한 시간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소장과 방송을 보고는 이렇게까지 하나 싶었다"라며 가슴 아파했다.

김병만 측, 전처 A 씨 주장 반박하고 나서

전처 A 씨를 인터뷰한 해당 보도와 관련해 김병만 측은 반박 입장을 냈다.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이날 뉴스엔에 "김병만이 전 아내 A 씨를 폭행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이혼 소송에서 A 씨가 김병만과 결혼 생활 중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기에 김병만은 해외에 체류 중이었다. A 씨가 소송을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해 거짓 주장을 한 것이다. 법원에서도 인정되지 않았고 검찰도 불기소 의견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A 씨에게 20대 중반 아이가 있다. 이혼 소송이 끝난 상황인 만큼 파양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A 씨가 파양을 조건으로 김병만에게 30억 원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혼 소송 후 재산 분할을 해줘야 하는 상황인데 주지 않기 위해 김병만을 허위 고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병만의 측근도 이날 티브이데일리에 "김병만은 결혼 생활 동안 전 아내에게 모든 재산을 맡겨왔다. 이혼 소송 후 법원이 마땅한 재산 분할을 명령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아내는 김병만에게 재산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 김병만이 (법원이 명령한) 재산을 돌려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전 아내는 일방적으로 돌려주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아내가 결혼 생활 중 김병만 몰래 수 십 개의 생명 보험을 들었다. 김병만이 그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었다. 전 처가 이혼 후 파양을 해주는 대가로 30억 원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재산 분할도 해주지 않는데다 파양 조건으로 30억 원을 더 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김병만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이다.

오늘 보도된 '김병만, 전처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기사와 관련해 회사의 입장을 전합니다.

김병만씨가 전처를 폭행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분은 법원에서 이혼소송 재산분할로 인정한 돈을 주지 않으려고 허위 고소를 했습니다. 이미 경찰에서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가 됐고, 대법원 판결에서도 폭행 사실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아시다시피 김병만씨는 '정글의 법칙'을 시작으로 '생존왕'까지 주로 몸을 내던지는 예능을 해왔습니다. 어렵게 번 출연료는 그분이 관리를 했습니다. 이혼소송으로 재산분할이 결정됐지만, 김병만씨가 예능으로 번 돈 대부분을 그분이 갖고 있어서 김병만씨가 돈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분은 이혼 판결이 난 이후에도 성인인 딸을 파양하는데 30억 원을 요구하며, 딸을 여전히 김병만씨의 호적에 올려두고 있습니다.

이미 생명보험을 수십 개 들어놓은 사실을 이혼 소송 중에 알게 되어 김병만씨가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좋은 소식만 전해드려야 하는데, 개인적인 일로 시끄럽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안 그래도 시끄러운 일 많은 세상에서 제 개인적인 일로 더 피로감을 주지 않도록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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