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운세·속보]중국,한국인 무비자입국 허용/120운전수와 의사 영아유기 결탁/독일 성별 스스로 결정 허용

文摘   2024-11-02 07:19   吉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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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일 토요일 운세

(음력 10월 2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南

36년생 돈은 잘 쓰는 것이 중요함. 48년생 적당한 소비는 삶의 윤활유. 60년생 부부 동반 외출할 수도. 72년생 초대 받거나 모임이 생길 수. 84년생 취미나 가족과 여가 생활. 96년생 친구와 만나거나 데이트.

소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7년생 기분 좋은 하루 될 수. 49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다. 61년생 어느 길로 가도 서울로 갈 듯. 73년생 윗분과 호흡을 맞출 것. 85년생 계획한 일을 실행할 수. 97년생 유익하고 즐거운 만남.

호랑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南

38년생 옛날보다 지금이 살기 좋은 것. 50년생 긍정적이고 낙천적일 것. 62년생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함. 74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86년생 남보다는 가족과 함께 할 것. 98년생 데이트 비용은 넉넉히 준비.

토끼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39년생 한 수 가르쳐 줄 수도. 51년생 새로운 것을 접할 수. 63년생 나이 들어도 배울 것이 있다. 75년생 과정은 힘들어도 결과는 괜찮을 수. 87년생 좋은 것도 있고 안 좋은 것도 있다. 99년생 따뜻하게 입도록.

용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0년생 마음은 에너지로 넘쳐 날 수. 52년생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64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이다. 76년생 계획한 것을 성공적으로 실천할 수. 88년생 몸은 피곤해도 즐겁다. 00년생 약속이나 만남 생길 듯.

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西

41년생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53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65년생 굿이나 보고 떡만 먹자. 77년생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 89년생 부러워하면 지는 것. 01년생 유행보다 개성을 연출.

말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南

42년생 마음이 가는 대로 해도 될 나이. 54년생 가족이 모이거나 친인척과 만날 수도. 66년생 초대 받거나 초대를 할 수도. 78년생 좋은 일에는 사람이 많아야 한다. 90년생 혈육의 따듯한 정이 활짝 피어날 수.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3년생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도. 55년생 효도나 대접 받을 수도 있다. 67년생 장거리 이동을 하거나 나들이하기. 79년생 떠나라,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행. 91년생 일이 순풍에 돛 단 듯 진행될 수.

원숭이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東

44년생 힘쓰는 일 하지 말고 무리하지도 말라. 56년생 마음에 들지 않아도 내색하지 말라. 68년생 보면 답답하고 안 보면 궁금함. 80년생 말하면 돌이 되고 침묵은 금이 된다. 92년생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 것.

닭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45년생 과식하지 말고 과음도 하지 말라. 57년생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은 하지 말라. 69년생 마음에 있는 벽을 허물어 버리자. 81년생 먼저 인사하고 손을 내밀어 악수하자. 93년생 충동적인 언행은 자제를.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

46년생 옛날보다 지금이 살기 좋은 것. 58년생 삶이 행복의 향기로 채워질 듯. 70년생 보람을 맛보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될 듯. 82년생 몸과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 찰 수도. 94년생 소중한 순간은 사진으로 남기자.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5년생 선물 받거나 먹을 복이 생길 수. 47년생 물질보다 사람이 중요함. 59년생 지출도 하고 이익도 생길 듯. 71년생 가족과 화려한 외출하자. 83년생 적당한 소비는 삶의 윤활유. 95년생 데이트 비용은 넉넉히.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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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권 소지자, 내년 말까지 15일 이내 중국 방문시 무비자

'일방적 비자 면제' 대상 총 29개국으로 확대…한국 첫 포함


장백산 중국 측 등반로[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이 오는 8일부터 한국 등 9개국을 무비자 시범 정책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중국 외교부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등 9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지·친구 방문, 환승 목적으로 15일 이내 기간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작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무비자 시범 정책 적용 국가를 확대해왔다.

현재 중국과 상호 비자 면제 협정을 맺은 국가는 태국·싱가포르·카자흐스탄·벨라루스·에콰도르·조지아 등 24개국, 중국이 일방적으로 비자 면제를 시행하는 국가는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위스·폴란드·호주 등 유럽을 중심으로 20개국이 있다.

이날 발표로 유럽 8개국과 한국이 추가되면서 일방적 무비자 대상 국가는 29개국으로 늘었다.

다만 작년 8월 한국과 함께 중국인 단체관광 허용 대상에 포함됐던 미국과 일본은 이번 무비자 정책 대상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여행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에서 장가계 등 유명 관광지로 향하는 한국 여행객에 주목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들렸다"며 "중국 방문이 더 편해진 만큼 한국 여행객 숫자가 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독일 성별 스스로 결정 허용…한달간 1만5천명 신청

성범죄 악용, 운동선수 성별논란 가중 우려도


독일 퀴어축제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에서 자기 성별을 법원 허가 없이 스스로 바꿔 등록할 수 있는 성별자기결정법이 1일(현지시간) 발효됐다.

독일 정부는 의사의 심리감정과 법원 결정문을 요구하는 기존 성전환법이 성소수자 인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4월 새 법을 만들었다. 그러나 성범죄에 악용되거나 스포츠 선수 성별 논란이 잦아질 거라는 우려도 있다.

일간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에 따르면 법률 시행에 앞서 미리 접수된 성별변경 신청이 지난 8월 한 달에만 1만5천건에 달했다. 독일 정부는 성급한 결정을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숙려기간을 두고 법 시행 3개월 전부터 신청을 받았다.

독일은 성별 결정을 자기 판단에 맡기는 17번째 나라가 됐다. 스벤 레만 연방정부 퀴어담당관은 성소수자들이 이 법을 얼마나 간절히 기다렸는지 사전 신청 건수가 보여준다며 "마침내 트랜스젠더를 병리적으로 취급하지 않는 국가 그룹에 합류했다. 인권과 민주주의에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다.

새 법은 남성·여성·다양·무기재 가운데 한 가지를 등기소에 신고만 하면 성별을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성전환 수술을 받았는지와 무관하게 성별이 여러 가지라고 등록하거나 기존 성별을 '삭제'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성소수자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새 제도가 여성·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림 알살렘 유엔 특별보고관은 독일 정부에 보낸 서한에서 "성범죄자와 폭력 가해자의 남용을 막을 장치가 없다"며 교도소나 탈의실, 화장실 등 성별이 분리된 공간에서 폭력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유리한 성별로 바꿔 스포츠 대회에 출전하는 일도 벌어질 수 있다. '비수술 트랜스젠더'인 미국 수영선수 리아 토머스(25)는 남자부에서 뛰다가 호르몬 요법으로 여성이 되는 과정을 밟은 뒤 여자부 경기에 출전해 논란을 일으켰다.

쾰른스포츠대학의 베티나 룰로프는 세계육상연맹을 비롯한 상당수 체육단체가 테스토스테른(남성호르몬) 수치를 기준으로 삼는다면서도 "스포츠는 결코 완전히 공평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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