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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속 특산물 이렇게 천리밖으로 나간다
오랜 인삼재배 력사를 가지고 있는 집안시 청하진 상위촌에서 가안가의 라이브방송 판매가 인터넷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이드 출신인 가안가는 고향에서 아버지세대가 수십년간 인삼을 재배해왔으나 줄곧 전통적인 판매방식에 매워있었기에 고향의 인삼 판로가 너무 좁다고 여겨 2년전에 라이브방송 판매의 길을 개척해 나섰다.
라이브방송을 통하여 당지 장백산 북위 41도에서의 인삼 재배 환경에 대해, 또 아버지가 산에서 인삼을 캐내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어 네티즌들이 모여들게 하였는데 인삼 판매량의 직상승을 이끌었고 한편 네티즌들에게 신비한 인삼캐기문화를 직관적으로 감수하도록 했다.
“ 지금 우리 인삼의 구매자는 천리밖 곳곳에 있으며 그 덕분으로 점점 많은 이들이 우리 집안시 관광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였지요… ”
량질의 농산품은 성큼 신전자상거래 쾌속차에 올랐다. 집안에서는 가안가와 같은 귀향 젊은이들이 작은 핸드폰을 통해 어마어마한 시장을 개척해내여 고향의 특산물이 전국각지, 세계 각지로 나가게 하고 있다.
2023년 길림성 인터넷 소매액은 1,000억원 대관을 돌파했는데 그중 농촌의 인터넷 소매액이 470억원을 차지, 지난 동기보다 31.2% 증가한 것으로 동북에서 가장 빠른 증가속도를 보였다. 신화사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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