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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랑도 엄청나더니” …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밥값에만 4000만 원 쓴 트로트 가수
“새로운 팬 서비스 장인으로 떠오르나”
팬들을 위해 점심 식사에만 4000만 원 쓴 트로트 가수
사진 = 밥값에만 4000만 원 쓴 트로트 가수의 정체 (온라인 커뮤니티)
대세 트로트 왕자 박서진이 통 큰 팬 서비스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그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체육대회 행사가 그려졌다.
특히 그는 2200명의 팬들을 위해 호텔 뷔페 못지않은 출장뷔페와 간식 차를 준비해 엄청난 팬 사랑을 보여줬다.
지역별 김치, 잡채, 갈비찜, 문어숙회 등 갖가지의 산해진미와 닭꼬치, 추로스, 핫도그, 커피 등 디저트까지 가득한 그의 역조공에 출연진들은 감탄했다.
사진 = 박서진 (개인 SNS)
심지어 출연진 은지원은 이 모든 것은 그가 직접 준비했으며 사비 4천만 원을 들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팬 서비스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여동생과 함께 꾸민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입뿐만 아니라 눈도 즐겁게 했다. 그는 여동생과의 ‘내 귀에 캔디’ 듀엣 무대를 위해 손수 바느질한 머리띠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무대 연습을 하던 중 여동생의 골반을 터치해야 하는 동작을 떠올리며 “잡는 것 자체가 더럽고 골반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너무 치욕적이에요”라고 말하기도 한 그는 수치심을 무릅쓴 맹연습 끝에 팬들 앞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팬 사랑 못지않은 가족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최고의 선물
사진 = 박서진과 동생 (유튜브 캡처)
한편, 역대급 팬 사랑을 보여준 그는 동생을 향한 애틋한 애정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그는 고도비만인 동생의 건강검진 결과에 눈물을 보였다.
이미 젊은 나이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형들이 떠올랐기 때문인데. 게다가 그의 동생은 어렸을 때부터 간 수치가 높아 약을 먹고 있으며 잔병치레가 심해 학업까지 중단했다고 전해졌다.
그의 동생은 25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 관절염 1단계와 당뇨 전 단계가 시작됐다는 검사 결과를 받았다. 의사는 “증상이 매우 빠른 편”이라며 “무릎 연골이 약해져 있다. 제일 큰 원인은 체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간도 있다. 심해지면 간암 초기 증상인 간경변이 나타날 수 있다”며 “심장이나 뇌혈관 질환으로 발전해 2,30대에 급사하는 가장 큰 이유인 혈관 질환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리고 당뇨 초기 증상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박서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그는 “결과를 듣자마자 49일 간격으로 세상을 떠난 두 형이 떠올랐다. 동생이 먼저 떠난 형들과 비슷한 나이인데 결과가 좋지 않아 걱정이 됐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동생의 건강을 위해 체중을 줄이게 할 것이며 어떻게 해서든 동생을 건강하게 만들겠다”고 동생의 건강을 향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팬들한테 이렇게 잘하다니, 사랑받을 자격 충분하네요”, “돈 쓸 줄 아네요”, “동생 사랑하는 마음이 애틋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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