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로씨야관광객들 긴급 대피?/연변소,전국 '명품 육성계획’에 편입

文摘   2024-11-08 06:37   吉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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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관광객들 긴급 대피... 무슨 일?

최근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순라1대대 민경이 관할구역 도로를 순찰하던 중 로씨야관광객을 태운 뻐스가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장춘 방향 32km 밀강대교 구간에서 고장이 나 비상차도에 정차한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다가가 상황을 묻고 즉시 구조에 나섰다. 
민경은 즉시 현장에 반사콘과 경고표지판을 설치하고 경적과 경광등을 켜고 경찰차를 리용하여 방호 확장벽을 만들었다. 또 후방 차량이 속도를 줄이고 질서 있게 통과하도록 지휘, 안내하여 추돌사고를 방지하였다. 
이 차는 훈춘—연길 관광 전세뻐스로 로씨야관광객 6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구간을 지나던 중 갑자기 동력을 잃어 운전자가 급히 우측 비상차도에 주차한 것으로 확인되였다. 
민경은 현장에서 안전을 확보한 후 통역시스템과 손동작을 통해 차에 탄 외국인 관광객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한편 안전을 위해 인원수와 물품을 점검할 것을 운전자에게 당부했다.  20분 후 관광회사의 환적뻐스가 현장에 도착했고 민경은 승객을 조직하여 수하물을 싣고 질서 있게 차에 탑승하여 대피하게 하였다. 
30분 후 사고처리 차량이 현장에 도착하여 고장난 뻐스를 운반해갔으며 현장은 정상적인 통행이 회복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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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리은파

연변소 ‘2024년 농업브랜드 명품 육성계획’에 편입

전국 도합 82개 브랜드

일전 농업농촌부가 ‘2024년 농업 브랜드 명품 육성 계획 명단’을 공시한 가운데 전국 82개의 농산물 브랜드가 명단에 올랐으며 그중에는 우리 주의 연변소도 포함되였다.

연변소는 체격이 크고 건장하며 추위에 잘 견디고 거친 사료에 잘 적응하며 번식력이 강하고 내병성이 강한 등 특징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육질이 부드럽고 영양이 풍부 하고 풍미가 신선하며 품질은 일본의 와규, 한국의 한우와 어깨를 나란히 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우리 주는 연변소의 품종 보호와 브랜드 구축을 매우 중시하고 있는바 전 주에는 국가급 보종장 2개, 핵심 육종장 1개, 씨수소장 1개가 있으며 핵심 군체 규모가 2000마리에 달한다. ‘연변소고기’는 국가지리표시제품보호를 획득했고 ‘연변소’ 는 ‘지리표시증명상표’ 등록을 마쳤다. ‘분복’, ‘수품연우’, ‘석정’, ‘장백홍’ 등 많은 유명 브랜드를 형성하여 연변소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활력을 주입했다. 2024년, 우리 주는 연변목축유한회사, 훈춘길흥목축업유한회사, 연변홍조목축업유한회사, 룡정목락목축업유한회사 등 4개 기업이 ‘연변소’ 지리표시증명상표를 사용하도록 허가했다.

주농업농촌국은 연변소의 우수한 품질과 깊은 문화내용을 바탕으로 막강한 기업들을 조직해 신청 업무를 전개했다. 이 국은 농업브랜드 명품 육성 계획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조건에 대비해 대량의 문자, 수치, 사진 등 자료를 수집하여 내용이 풍부하고 수치가 정확하며 규범적이고 참신한 신청자료를 형성했다. 재료는 우리 주의 연변소 산업사슬이 완전하고 토대가 탄탄하며 특징이 뚜렷하고 경쟁력이 강하며 발전잠재력이 크고 영향력이 크며 추동력이 분명한 등 여러 장점을 부각했다. 또 연변소 브랜드의 독특함과 품질의 일치성을 구현했고 특정 자연 생태 환경과 력사 인문 요소를 포함했다.

우택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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